이 번 주부터는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와 경상북도의 낮 최고기온은
지난 달부터 지난 주까지
예년보다 2-3도 정도 더 높았는데
이 번 주부터는 예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기상대는 지난 주까지 세력을 확장했던
북태평양 기단의 영향이 약해지면서
폭염은 사실상 끝났다고 밝히고,
지금부터는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열대야 현상도 더 이상 나타나지 않고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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