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1전투비행단 제151전투비행대대가
팬텀기 7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공군 제 11전투비행단은
오늘 오전 11시 10분 쯤
이현발 소령과 이형주 대위가 조종한
팬텀기 F-4D가 지상 공격 훈련 임무를 마치고 활주로에 안착하면서
7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수립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팬텀기로서는 국내 최고 기록인 이번 기록은
팬텀기를 운용한 지난 1985년 10월 30일
이후부터 지금까지
18년 10개월 동안의 무사고 비행 기록으로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를 750여 바퀴나
돌 수 있는 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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