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한
향토 출신 선수들이 부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천민호, 제성태 선수가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경북체고 천민호 선수와
대구공고 출신의 제성태 선수는
오늘 오후 6시 남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 출전하고
저녁 9시부터는 결선을 치릅니다.
두 선수는 지난 4월 국가대표 4차 선발전에서
6백점 만점을 기록했고,
특히 천민호 선수는 아테네 프레올림픽과
밀라노 월드컵 등에서 우승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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