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에 개막하는
제28회 아테네 올림픽에서
대구와 경상북도에서는
모두 38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메달 경쟁에 나섭니다.
20명이 참가하는 경상북도는
양궁의 예천군청 장용호 선수와
사격의 경북체고 천민호,
울진군청의 서선화 조은영 선수,
태권도에서 에스원의 장지원 선수 등이
메달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8명이 출전하는 대구시에서는
탁구의 삼성생명 이은실 선수와
대구 출신의 사격 제성태,
펜싱 김희정 선수 등이
멀리 아테네에서 승전보를 전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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