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관공서와 은행 등 공공시설들이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를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 에너지 시민연대가 지난 4일
관공서와 백화점 등지의
실내온도를 측정한 결과,
평균 실내온도가 23.4도로
여름철 적정온도 27도에서 28도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백화점이 23.5도로 가장 낮았고,
은행은 24.8, 패스트푸드점은 24.9도였고,
관공서도 25.5도였습니다.
관공서 가운데서도 달성군청은
22.4도로 가장 낮았고, 남구청도 23.9도로 적정온도보다 많이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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