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이 전국에서 산업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대구경북지역 노동자 97만 명 가운데
4천300여 명이 재해를 당해
산업재해율이 0.44%로 전국 평균치 0.42%를
훨씬 웃돌았습니다.
특히 대구의 경우는 노동자 50여 만 명 가운데 2천400여 명이 산업재해를 당해 산업재해율이 0.49%로 전국 최고였습니다.
대구경북에서 산업재해로 사망자 노동자는 156명으로 전국 전체의 11%를 차지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