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대구지역에서
취객들로 인한 공무집행방해 사건이 늘어나자,
급기야 한 경찰서에서는
주취자 대응 요령을 담은 책자까지 만들어
피해 막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이양기 대구수성경찰서장
"취객들 때문에 지구대 업무가
마비될 정돕니다. 인권이 우선시 되다보니
자칫 잘못했다가는 큰 코 다칠수도 있어서
이렇게 책자까지 만들게 됐심다."
라며, 고충을 토로했어요..
네! 취객도 보호받아야 할 시민이긴 하지만,
업무를 방해할 정도가 됐으니
그만큼 공권력이 바닥으로 떨어졌다는 말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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