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이 올해 처음으로 선정한
병역 이행 명문가 20곳 가운데
할아버지에서 손자까지
남자 가족 7명이 모두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국가유공자가 2명이나 있는 대구의 한 집안이
대통령상을 받게 됐는데요,
장갑수 대구경북지방 병무청장
"이곳 대구, 경북에서 모두 7가문이
수상자로 포함됐습니다. 확실히
이 지역이 병역 의무에 충실한
사람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라며,
무척 자랑스러워 했는데요..
네! 예전에는 당연하게 여겨졌던
병역 의무가 이제는 상을 받을
대상이 됐다니, 격세지감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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