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로 잠 못이루는 시민을 위해
풍성한 문화 예술공연이 마련됩니다.
대구시는 내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월드컵 경기장과 두류공원 등
모두 11곳에서 49차례의
문화예술공연을 갖기로 했습니다.
두류공원에서는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야외 영화 감상회가,
5,6일과 9일에서 11일 사이에는
무형문화재 공연 등이 열리고,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3일부터 8일까지
작은 음악회와 마당극 애랑전,
전통국악 한마당, 통기타와 시민장기자랑 등이 각각 펼쳐집니다.
국채보상공원에서는
내일 청소년 노래와 댄스, 다음 달 11일에는
팝과 클래식, 개그퍼포먼스가 열리고
14일에는 청소년문화공연 등이 마련됩니다.
이밖에 팔공산과 상리공원,
엑스코 야외무대 등지에서도
팝과 클래식 공연을 비롯한 예술공연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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