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노조 파업이
열흘 째를 맞은 가운데 노사는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마라톤 협상을 벌여
지난 28일 노조가 제시한
주 5일근무에 따른 인력충원과
교대근무자 휴일 70일 등의 수정안을 채택해
타결에 대한 기대를 안겨줬습니다.
그러나 사측이
지하철 구조개편은 논의대상이 아니라고 밝혀
잠시 뒤 10시부터 있을 실무교섭에서도
타협점을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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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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