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부산 등
전국 지하철 노조가 파업을 철회했지만,
대구 지하철 노사는
파업 닷새째를 맞은 오늘까지
소모적인 신경전만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 지하철 노사는 그저께 새벽
파업 이후 두번째로 열린 교섭이 결렬된 뒤
다음 교섭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고,
서로의 주장만 내세우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전국 지하철 운행이 정상화됐는데,
유독 대구만 서로 잇속 챙기기에만 급급하다"며
노,사 양측을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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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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