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인 '한국인권행동'이
오늘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대구시 중구 공평동 사무실에서
학생과 일반인들을 상대로 인권학교를 엽니다.
이 번 인권학교는 인권 분야 활동가들이
사형제도나 국가보안법 같은
인권 관련 현안에 대해
강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한국인권행동은 유일하게 대구에 있었던
국제기구 한국본부인 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가 서울로 옮겨가면서 지난 10일
종교계와 변호사 등 인권운동 인사들이 모여 창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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