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대구시가 추진중인
지하철 2호선 인력감축과 용역 위탁에 대해
반대 기자 회견을 갖고,
저지 운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내일 대구시청 앞에서
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 부상자 대책위원회와
대구참여연대 등과 함께
지하철 2호선 인력감축과 용역위탁을 반대하는
기자 회견을 갖고,
시장을 면담할 계획입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대구시가 경비를 줄이기 위해
지하철 2호선 인력 감축과 용역위탁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계획을 철회하고,
지하철 재정 적자 해소를 위한
해결방안을 강구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지하철공사는
내년 9월 지하철2호선 개통과 관련해
1호선 정원을 239명 줄이고,
전동차 정비와 역무 업무를
민간용역업체에 위탁,관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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