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성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오늘 낮 12시 쯤
경부선 철로 영동역과 황간역 사이 터널에 토사가 유입돼 12시에 동대구역에 도착할 예정이던 서울발 마산행 새마을호 열차가
1시간 20분 가량 늦게 도착했습니다.
또, 1시 쯤에는
충북 영동군 황간면 경부선 부산방향 철로
10여 미터가 폭우에 유실돼
서울방향 한개 철로만 사용되고 있어
동대구역에 도착하는 열차들이
예정보다 2-30분씩 늦게 도착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
고속철은 노선이 달라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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