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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마가 끝나면 40도라는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고 있어
미리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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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 오는
찌는 듯한 불볕 더위.
그러나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이
한반도를 기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INT▶이미경/대구기상대 예보관
(중국에서 다가오는 고온대와 북태평양 기단이
더위 몰고 와)
기온 측정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기록된
우리나라의 최고 기온은 40도.
1942년 8월 1일 대구였습니다.
◀INT▶정예모 박사/삼성지구환경연구소
(10년 전 대구가 가장 높았으니까 새로운 기록
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프랑스에서 수많은
인명피해를 낸 폭염이기에
장마나 태풍보다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S-U)전문의는 땀을 많이 흘리는 힘든 운동을 자제할 것과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폭염 속 바깥 출입을 삼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INT▶배충근/내과 전문의
(어린이와 노약자는 체온조절 기능이 약하고 탈수 현상이 잘 일어나기 때문에 특히 조심)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땀을 많이 흘릴 것을 대비해
염분 섭취량도 평소보다 늘릴 것을
권고했습니다.
MBC 뉴스 권윤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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