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4일부터 한달간
인신매매, 부녀자 갈취폭력사범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경주시 동천동 모 가요주점 업주
29살 이모 씨 등 26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7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5월 중순부터
경주시 동천동 모 가요주점에서
강모 씨 등 3명을 접대부로 고용해
윤락을 강요하고, 감금,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무허가 직업소개소를 운영하면서
노래방 등지에 접대부를 공급한 혐의로
불법 보도방 업주 16명도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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