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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업종, 안전에 취약

이태우 기자 입력 2004-07-14 16:22:24 조회수 0

휴게텔과 찜질방 같은
신종업종들의 안전시설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상북도가 지난 달 콜라텍과
번지점프장, 휴게텔, 산후조리원,
화상대화방 등 121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 결과 37개가
불안전 시설로 지적됐습니다.

지적된 시설은 찜질방이
27개로 가장 많았고,고시원 6개,
산후조리원 등이 었습니다.

누전차단기 불량 등 전기관련
문제가 20건이었고, 가스관련 19건,
소방관련 15건이었지만, 건축물의
구조적인 결함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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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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