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대구지부와 사용자간 교섭이
난항을 겪으면서 일부 사업장의 파업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금속노조 대구지부와 사용자측은
교섭에서주 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을 두고 서로 의견이 팽팽히 맞서면서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있습니다.
특히 사용자측 가운데 가장 완강한 태도를
보이고있는 대동공업과 상신브레이크의 경우
노조가 오늘도 4시간 시한부 파업에 들어가는 등 일부 사업장의 파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속노조 대구지부는 오늘 대의원대회를 열고
지부 산하 7개 사업장 노조의 전면 재파업에 대해 논의한 뒤 앞으로 투쟁계획을
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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