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치열한 접전 끝에
경쟁자를 누르고 경상북도의회
의장으로 뽑힌 이철우 신임 의장은
취임 일성부터 도의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단단히
벼르는 모습이었어요.
이철우 경상북도의회 신임의장은,
"위로는 국회의원이 계시고,
아래로는 기초의원이 계시기 때문에
정말로 어디 가도 위상이
서 있질 않고 예우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하며 어디가도
대우받는 도의원이 되도록 제도를
다져나가겠다고 밝혔어요.
허허허. 무릇 대접과 존경은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우러나오는
것이란 걸 모르십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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