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경상북도 내 가축 가운데
소 사육이 많이 늘어난 반면
돼지는 많이 줄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이 지난 달
대구경북지역의 690여 개 표본 마을과
4만 2천 여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통계조사를 한 결과 한우와 육우는 34만 9천마리로 지난 해 이맘때의 33만 마리 보다 약 15%가 늘었습니다.
돼지는 111만 여 마리로 지난 해의
113만 마리 보다 4% 가량 줄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소는 지난 해 가격 강세를 보여
사육 마리수가 증가한 반면 돼지는
사료값 인상과 분뇨 처리 문제 등으로
수가 준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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