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과 도 교육청이
예산을 철저한 계획과 검토 없이
주먹구구 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해 전체 예산의 7%인
2천 340여억 원을 사용하지 않았고,
엑스포 조형물을 세운다며
정부로부터 40억원을 받기로 했지만,
사업을 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도 교육청도 예산을 짜면서
교원과 행정직의 급여 부담금과
복지후생지원금을 20%나 많이 신청해
189억 원을 남기는 등
예산 천 380여억 원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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