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경주시 외동읍 44살 김모 씨의 개사육장에서
그저께부터 개들이 죽기 시작해
현재 120마리 가운데
90여 마리가 폐사하자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울산시의 한 중공업 식당에서
잔밥을 수거해 먹인 뒤부터
개들이 이상증세를 보였다는 김 씨의 말에 따라
음식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폐사견을 부검하는 한편,
가검물을 채취해 수의과학 검역원에
감정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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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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