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4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칠곡 전세 버스 사고를 수사중인 칠곡경찰서는
사고 버스에 대한 정밀 감식 결과,
브레이크 계통에는
결함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운전기사 47살 이모 씨가
내리막 도로에서 저단 기어를 사용하지 않고
브레이크에만 의존한 탓에
브레이크가 과열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이 씨를
안전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구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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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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