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 추방 분쇄 및 합법화를 위한
대구지역 공동대책위원회'는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해 자살한
중국인 34살 정유홍 여인의 장례식을
노동,시민,사회단체장으로 치르기로 하고
내일 오전 대구파티마병원에서 발인해
대구종합고용안정센터앞에서
영결식을 가진 뒤 화장할 계획입니다.
정 씨는 지난 4월 말
달서구의 한 컴퓨터 자수회사에서
임금 120여 만원을 받지 못해
괴롭다는 유서를 남기고 전동차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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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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