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노사가 이틀만에 협상을 재개했지만 결렬됐습니다.
노사는 오늘 핵심쟁점인 비정규직 150여 명의 정규직화와 주 5일 근무제 실시에 따른 신규인원 130여 명 충원 문제를 두고
교섭했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병원측은 더 이상 협상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협상 재개 여부도 불투명합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오늘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앞에서 병원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한 노동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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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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