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파업 13일째인 오늘 병원노사의
산별 협상이 타결됐지만 병원별로
임금과 단체협상을 시작하면서 경북대병원은
여전히 진료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경북대병원 노조는 산별 협상과 별도로
비정규직 150여 명의 정규직화 등을
들어주지 않으면 파업을 풀지 않겠다면서
로비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입원병동과 각종 검사실의 의료인력 부족에 따른 진료차질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영남대 의료원 노조는
저녁 7시부터 로비농성을 푼 뒤
내일부터 임금과 단체협상을 벌이기로해
진료가 정상화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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