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청은 재래시장의 활성화와
환경개선을 위해 서문시장의 노점상 635곳을
지붕과 바퀴를 갖춘 이동식 좌판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또 9개 구역으로 나눠진 서문시장에
구역별로 생선류, 과일류, 채소류 등의
좌판을 따로 구분해 재배치하고
화장실도 고치기로 했습니다.
중구청은
6억 5천만원을 투자해
이달 말부터 개선 작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중구청은 오늘 저녁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인데
자리를 재배치하는 과정에서
일부 상인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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