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경리직원이 회삿돈 7억여 원을 몰래 빼내 쓰다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서부경찰서는 대구시 남구 모 섬유회사
여 경리직원 29살 정모씨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1996년 모 섬유회사의 경리직원으로 들어간 뒤
지난 해 6월 회사통장에서
미화 6만 달러를 몰래 빼내 쓰는 등
지금까지 모두 27차례에 걸쳐
7억천만 원 가량의 회삿돈을 빼내
카드대금 등을 갚는데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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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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