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난 등으로 각계에서
절약 켐페인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의원과 공무원 등이
억대가 넘는 예산을 들여 해외여행을
떠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도의원 14명과 수행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의회
해외 여행단은 오늘부터 12박13일 일정으로
미국과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페루 5개국을 둘러봅니다.
이번 해외 여행에 쓰이는 예산은
의원여비 1억270만 원과 수행공무원
여비 등 모두 1억2천만 원입니다.
주요 방문지도 잉카 유적지와
칠레와 아르헨티나 대통령 궁 등
관광지가 많아 도민의 혈세로
해외 관광을 일삼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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