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가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한 세부사항을 결정해 감에 따라
경상북도도 이에 맞춰 기존의
유치방안을 손질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정부가 공공기관을
'미래형 혁신도시'를 건설해
집단 이전 시키기로 함에 따라,
혁신도시 후보지 대여섯 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도시 대상지는 50만 평 이상의
터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으로
구미·김천권과 포항권, 북부권 등으로
나눠 지역 특성에 맞는 대상지를
상대로 유치전을 펼칠 계획입니다.
신도시 대상지 이외의 시·군도
혁신도시로 옮기지 않을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홍보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토지공사와
농업기반공사 등 36개 공공기관의
유치를 희망하는 제안서를
중앙정부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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