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1호 항공기 '부활'호가
오늘 공군 군수사령부로 넘겨져
원래 형태로 복원됩니다.
공군 군수사령부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 경상공고에서
당시 '부활'호의 제작을 맡았던
78살 이원복 씨와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활'호 인수식을 갖고,
복원작업에 들어갑니다.
군수사령부는
4개월 동안 복원작업을 한 뒤
최초 시험비행 성공일인
오는 10월 11일에 맞춰
복원기념행사를 가질 계획입니다.
한편, 국산 1호 항공기 부활은
지난 53년 최초 시험 비행이후 사라졌다가
지난 1월 경상공고 창고에서 발견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