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룸싸롱 여종업원들이
업주로부터 윤락을 강요당하고
살해 위협까지 받았다고 폭로함에 따라
대구시 수성구청이 유흥주점을
특별 단속합니다.
수성구청은
오는 20일까지 관내 258개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윤락 알선이나 강요 행위,
음란 퇴폐 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에 나섭니다.
구청은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과 형사 고발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경찰과 민간단체 등과 함께
공동감시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의식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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