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동안이나 시내버스를 세워
시민들의 원성을 들었던 대구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을 올리기 위해 버스요금이 올라서는
안 되고, 대구시가 요금을 올리겠다면
자기들이 나서서 반대운동을 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얼마나 지킬지가 관심거린데요,
장용태 시내버스 노조지부장은,
"아직 달라진 거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계획한 것도 없고요.
앞으로 대구시 태도를 보고 대처하겠습니다"
하면서 반 발짝 물러섰어요,
하하하---, '화장실에 갈 때 마음과
돌아나올 때 마음이 똑 같다',
거~~~, 쉽지 않은 일입지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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