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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 나라 안팎의 각종
투자가 잇따라 유치되고 있어 지역경제
회생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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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도 현대가 본격 투자에 나섭니다.
포항 신항만 일대에 우선
3만 평 규모의 선박공장을 짓고, 2천7년
이후에 30만 평으로 넓힙니다.
경상북도가 울산,전남과 치열한
유치전 끝에 올린 결실입니다.
◀INT▶유관홍 현대중공업 사장
(포항이 가장 적절한 지역이라고 판단해서
유치에 대해 결심을 했다)
경상북도는 오는 8일에도 도쿄에서
일본 최대 유리업체인 아사히글라스와
1억5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정
양해각서를 교환합니다.
이밖에도 올들어서만 일본 도레이와
제트에프 렘퍼드 사 등 굵직굵직한
투자유치 실적을 올렸습니다.
(S/U)"경상북도가 올들어 성사시킨
투자유치는 국내외를 합쳐 14건,
금액으로는 8억 달러에 이릅니다."
경제 제일 도정을 내세우며 조직의
무게를 경제에 뒀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INT▶주낙영/경상북도 경제통상실장
(투자유치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를 배치하고 외부 민간 전문가를 영입)
전국의 투자관련 법령과 조례를
모두 검토한 뒤 마련한 획기적인
인센티브도 큰 몫을 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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