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시를 대비한 민방위비상
급수시설이 마실 물로는 부적합 것이 많습니다.
경상북도가 지난 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에 대해 수질검사를
한 결과 363건 가운데 41%인
150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비상급수시설 별로는 모두
182개 가운데 56%인 102개가 먹을 수
없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시·군 별로는 의성과 영양,영덕,
청도, 고령, 칠곡, 예천, 울릉군은
100%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포항과 경주, 경산 등도 절반 이상이
마시기에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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