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의 영농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올해 추곡수매 가격의
60% 범위 안에서 선금을 지급합니다.
가격은 정부가 정한 4% 인하 안에 따라
1등 40kg 한 가마 5만8천 원의
60%인 3만4천800원 입니다.
정부는 당초 17대 국회가 열리면
동의를 받아 선금을 줄 계획이었지만,
농사철이 시작돼 영농자금이 부족하다는
농민의 요구로 일찍 지급하게 된 것입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수매가가 정부 안대로
4% 내려갈 경우 도내 농가소득 감소는
87억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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