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파업으로 인한
대구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경상북도가 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파업이 시작된 지난 24일부터 시내버스와 농어촌 버스 200여 대를
대구시에 비상수송차량으로 보냈고,
오늘부터는 전세버스
60대를 추가로 배치했습니다.
대구 시내버스와 같이 다녔던
경산과 고령, 칠곡, 성주 등의
경상북도 버스 207대는 버스 출발
간격을 줄여 운행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파업이 길어지면
도내 천100여 대의 전세버스를
단계적으로 동원해 대구시민의
불편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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