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질문 이틀 째를 맞은
경상북도 의회는 오늘 경상북도의
행정 난맥상을 집중적으로 따졌습니다.
김기대 의원은 경상북도가
일회성 행사에는 많은 예산을 쓰면서도
문화재 보수와 보존을 위해서는
인색하다고 질타했습니다.
장대전 의원은 도립 경도대학 운영이
방만하다고 지적하고,
신행정 수도 이전으로 경북 북부지역
인구가 빠져나갈 것이라면서
경상북도의 대책을 물었습니다.
김성하 의원은 쓰고 난 뒤
처리하지 않은 지하수가
경상북도에 가장 많다면서
허술한 물관리 정책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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