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과학기술 연구원 입지 문제를 두고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 대구시내 한 음식점에 모인
대구 출신 한나라당 국회의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려 이 문제를 둘러싼 갈등과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는데요.

박종근 의원은,
"대구시는 아예 현풍으로 정해진 것처럼
떠들고 있는데, 그렇게 일방적으로 밀어붙여서는 안 됩니다"하면서
'대구시에 대한 외부 입김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네에---, 사공만 많아도 산으로 간다는 배가
사공에다 손님까지 많으면
과연 어디로 갈지 걱정입니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