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을 전후해서
사찰 등지를 중심으로 화재위험이 높아지자 소방본부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도내
천300개 사찰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보내
연등설치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합니다.
특히 불국사와 직지사, 은해사,
부석사 같은 주요 사찰 40 곳에는
소방차와 소방공무원을 배치해
특별관리합니다.
소방본부는 오늘부터 27일까지
만 3천 여명의 인원을 배치해
모든 사찰에 대한 기동소방순찰을
강화하고 진압체제를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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