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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개척과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이의근 경상북도 지사가 어젯밤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방미 성과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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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성과는 뭐니 뭐니 해도
투자유치 활동입니다.
한국에 투자할 계획이 있던
다국적 기업 ITW사를 찾아 경상북도에
공장을 짓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INT▶이의근 경상북도 지사
(미국의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인 ITW사를
방문해 자동차 부품 공장을 앞으로 우리지역에 건설하겠다는 MOU를 체결했습니다)
미국 순위 네번 째 유통회사인
그레인져 사를 찾아서는 경상북도에서 생산되는 각종 상품을 그레인져 사의 유통망을 통해
세계에 공급하는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미국 일정을 같이 소화했던
북미지역 시장개척단은 2천만 달러가 넘는
계약성과를 거뒀습니다.
풍기인삼과 칠곡의 매실 업체는 굵직한 계약을
따내기도 했습니다.
하버드 대학교 엔칭 연구소에서는
한국의 지방분권과 지역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했습니다.
◀INT▶이의근 경상북도 지사
(여려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국의 경제발전,
입장을 미국의 여러 교수들에게 설명하는 계기가 됐다)
외국에 있는 경상북도 명예자문관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19개 나라에서 온 명예자문관들에게
경상북도를 세계에 알려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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