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30대 미혼 남자가 불에 타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 35분쯤
칠곡군 가산면 38살 김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김 씨가 숨졌습니다.
목격자 이 모씨에 따르면
불은 김 씨가 혼자 있던 아랫방에서 시작됐고,
윗방에 있던 김 씨의 어머니는 주민들이
구해 화를 면했습니다 .
경찰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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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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