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세력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집단난투극을 벌인 혐의로
경주지역 폭력조직인 이른바 통합파 조직원
27살 이 모씨 등 폭력배 12명을 잡아
이 가운데 5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7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12월 27일 새벽 4시 쯤
경주시 신평동 경주월드 앞길에서
같은 조직내의 경쟁관계에 있는
31살 김 모씨 등 9명이 타고가는
승용차 등을 가로막고
흉기와 둔기 등으로 폭행하는 등
집단난투극을 벌여 전치 2주에서 6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