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이처럼 문을 닫는 점포들도 있지만,
새로운 시설과 전략으로
활로를 찾아나서는 재래시장도 있습니다.
계속해서 권윤수 기잡니다.
◀END▶
◀VCR▶
재래시장 골목에 지붕이 씌워졌습니다.
비만 오면 진흙탕을 이루던 좁은 시장길은
이젠 옛날 얘기가 됐습니다.
명덕시장이 2억원을 들여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
(S-U)이렇게 재래시장이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로 손님맞기에 나서자
시장을 찾는 손님들도 반가운 모습입니다.
◀INT▶김용자
(새로 고치니까 다른 시장같고,기분이 좋다)
불황에 허덕였던 상인들은 한 가닥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INT▶유재철/명덕시장 상가번영회장
(할인매장에 손님뺏겨 살기위한 방법으로 내린 결론이다.)
그러나 대형 할인점에 비해서는 여전히
불리한 점이 많아
시장 쟁탈전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INT▶고객
(주차장, 화장실 등 부족하다)
훈훈한 인정이 넘치고 시끌벅적했던
재래시장이 과거의 명성을
조금이나마 되찾을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엠비씨 뉴스 권윤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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