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가짜휘발유 제조 일당 검거

권윤수 기자 입력 2004-05-12 20:33:16 조회수 1

가짜휘발유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수 만리터의 가짜휘발유를 만들어
전국적으로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령경찰서는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38살 박 모씨 등 7명에 대해
석유법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중순부터
경북 고령군 성산면에 있는 빈 섬유공장에
대형유조탱크로리 등 휘발유제조시설을 갖춘 뒤
18리터짜리 가짜휘발유 9천여통을 만들어
대구와 부산 등 전국 각지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