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휘발유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수 만리터의 가짜휘발유를 만들어
전국적으로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령경찰서는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38살 박 모씨 등 7명에 대해
석유법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중순부터
경북 고령군 성산면에 있는 빈 섬유공장에
대형유조탱크로리 등 휘발유제조시설을 갖춘 뒤
18리터짜리 가짜휘발유 9천여통을 만들어
대구와 부산 등 전국 각지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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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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