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수출시장 다변화 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올들어 3월 말까지
수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미국과
일본, 홍콩,대만 등 전통적인 시장의 증가세가 둔화된 반면 신흥시장의 수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필리핀과 폴란드, 남아프리카
콜롬비아는 수출이 두 배 이상 늘었고,
베트남과 파키스탄도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3월까지 수출은
지난 해보다 45%가 늘어난 78억 달러를
기록했고 무역수지도
27억 달러 흑자를 보였습니다.
경상북도는 신흥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올해 5차례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이슬람권과 인도,인도네시아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합니다.
해외 유명 국제전시박람회에도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17차례 참가해
시장다변화를 모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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