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염이 심한 하천을
생태계가 살아 숨쉬는 자연형으로
되돌리기 위해 내년에 238억 원을 투자합니다.
올해에 비해 사업비가 세 배가
많은 것으로 영덕군 오십천 등
4개 하천은 지금까지 계속하던 사업이고,
고령군 월기천 등 5개 하천은
내년에 새로 사업을 시작합니다.
경산시의 남천과 고령의 월기천,
영양의 황용천은 수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하수처리장에서
고도처리된 물을 상류로 끌어 올려
다시 아래 쪽으로 내려보냅니다.
경상북도는 1993년부터
지난 해까지 12개 시·군의 18개
하천에 746억 원을 투입해
자연형 하천을 가꾸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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