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이나 농촌문제 같은
풀기 어려운 숙제가 산더미처럼 쌓인
경상북도가 요즘 어느 때보다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는 얘긴데요,
이의근 경상북도 지사는,
"공룡이 멸종한 건 변화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시대변화를 따라가기 보다는 앞서가는 공무원이
돼야 합니다"하면서 '몸에 밴 옛날 방식은
모두 털어내라'고 주문했어요.
네에---, 공무원이 공룡신세가 되면
국민도 공룡신세를 면하기 힘들 터인즉,
그런 일이 벌어져서야 되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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