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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5월 특수 노린다

심병철 기자 입력 2004-05-06 20:12:58 조회수 0

◀ANC▶
5월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으로 인해
가족행사가 유독 많은 달입니다.

계속된 경기침체로 부진을 면치못했던
지역 유통업체들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특수를 노리고 있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ND▶










◀VCR▶
대구시내 한 대형할인점의 완구 코너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선물을 사려는 사람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평소 보다 2배 이상 많은 손님이 몰려
5월특수를 실감케 했습니다.

이런 특수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이 이어지면서 계속될 것으로 유통업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S/U)
올들어 계속된 경기침체로 울상을 지었던
유통업체들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면서 매출 신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기위한
가능한 모든 방법이 총 동원됐습니다.

◀INT▶이종훈 대리/이마트 만촌점
"저가 코너를 강화하고"

봄철 정기할인 행사에도 불구하고
별 재미를 못봤던 지역 유통업체들은
이달을 재기의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INT▶서충환 과장/롯데백화점 대구점
"3-4월은 경기가 안좋았지만 이번을 계기로 "

하지만 유난히 경기침체가 심한 대구에서 유통업체들의 기대 처럼
소비심리가 되살아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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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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