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경기 안타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삼성라이온즈 박종호 선수가
KBO 특별상을 받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3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하면서
기존 아시아 기록이었던
33경기를 훌쩍 뛰어넘으며
아시아 신기록을 세워 국내 프로야구 발전에
크게 공헌한 박종호 선수에게
오는 9일 특별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BO 특별상은
프로야구 원년 개막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친
당시 MBC 소속의 이종도 선수와
지난해 세계 최연소 3백홈런을 터뜨린
이승엽 선수에 이어 이번이 세번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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